방탄소년단(BTS)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참여한 새 앨범 'BE' 수록곡 'Blue & Grey'에 해외 평단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Blue & Grey'는 뷔가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을 담은 곡으로, 내면의 우울함과 불안함을 블루와 그레이로 표현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미국 타임(TIME)지는 'Blue & Grey'는 뷔가 이끄는 부드러운 발라드로 'BE' 앨범에서 가장 시적이고 감성적인 트랙이다. 어두운 사운드의 곡에서 숨결은 우울한 트랙의 핵심이며 뷔의 숨결이 담긴 보컬은 이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평했다.
영국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숨소리가 많이 들어간 보컬과 어우러진 자아 성찰적인 가사, 강렬했던 90년대 R&B를 연상시키는 슬프면서도 섹시한 사운드의 ‘Blue & Grey’는 코로나로 인한 고립감을 위로하는 곡이라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최상의 곡으로 평가했다.
LA 타임즈(LA Times)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처럼 아름답고 편안한 침실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음악은 외로운 시절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메트로(METRO)는 팬데믹 시대에 조금 더 개인적인 감성을 다룬 음악이다. 이 곡은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수 많은 사람들을 연결 시키는 2020년도 타임캡슐처럼 작용할 것이다. 세계적인 보이밴드가 솔직하게 불안과 우울을 표현했다는 점이 신선하다고 뷔의 음악 세계를 높이 평가했다.
NME는 'Blue & Grey'의 구원 서사는 더 깊고 찾기 힘든 곳에 있다. 앨범에서 가장 가슴 아픈 곡이며 불안과 우울을 유약하면서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보컬은 절박한 감정을 노래했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이외에도 이브닝 스탠더드(Evening Standard)는 '모든 감정을 자극하는 가장 감성적인 곡'으로, ROCKNBOLD, INSIDER는 앨범의 하이라이트와 베스트송으로 ‘Blue & Grey'를 꼽았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이자 그래미 어워드 심사위원인 임형주는 'Blue & Grey'를 최애곡으로 밝히고 거창한 평론이나 이유없이 내 마음을 움직이는 곡이다고 언급하며 두 번에 걸쳐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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