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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거미♥' 조정석, 첫째 딸에 '애비'라 불리는 사연 "'케데헌'에 푹 빠져"

  • 최혜진 기자
  • 2025-09-25
배우 조정식이 첫째 딸에게 '애비'라고 불린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조정석 도플갱어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정석은 최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모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명 교수와 만났다.

유 교수는 아들과 딸을 둔 아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정석은 "난 6살짜리 딸을 뒀다"며 "딸이 요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빠져서 나를 '애비'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 교수는 "('케데헌' 속) 사자보이즈 멤버 이름이 애비"라고 전했다.

또한 조정석은 딸이 '창가의 토토'를 본 후 엄마인 가수 거미에게 '토토'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정석은 "나한테 '애비 잘 잤어? 난 유치원 가려고 준비하고 있어. 애비. 나 이따 다녀와서 재미있게 놀자'고 한다. 역할 놀이로 대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거미와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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