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밴드 원위(ONEWE)가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잇달아 접수하며, '실력파 밴드'의 진가를 과시 중이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26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격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날 원위는 '베로니카의 섬 (Veronica)', '별 헤는 밤 (The Starry Night)', '기억 세탁소 (Eraser)', '일방통행 (一方通行 : Traffic Love)' 등 청량한 여름날 정취를 담아낸 원위만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특히, 원위는 '유일한 사랑이니까 (A piece of You)', '꿈속에서 놓친 너, 옅은 잠결에 흐르길 (Montage_)', 'OFF ROAD', '귀걸이가 나를 때리게 (Ring on my Ears)' 등 대표곡을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편곡 버전으로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유연한 완급 조절 속에 자연스레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원위표 탁월한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이처럼 원위는 국내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계속해 이름을 올리며 밴드씬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원위는 자신들만의 세계관이 깃든 밴드 퍼포먼스의 향연 속에 모든 음악적 역량을 쏟아내며 관객들에게 '실력파 밴드'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원위는 10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MAZE : AD ASTRA'를 발매한다. 원위의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WE : Dream Chaser'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MAZE : AD ASTRA'에는 타이틀곡 '미로 (MAZE)'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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