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퍼포먼스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달콤한 목소리와 환한 미소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미국 CBS 채널의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벌써 6번째 만남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새앨범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의 무대를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소품과 착장, 연출로 완성했다.
포근한 스웨터 조끼를 입고 등장한 뷔는 달콤한 비주얼과 그보다 더 달달한 꿀 같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반짝반짝 빛나는 뷔의 맑은 눈동자는 홀리데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며, 마음속 간직해둔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라이프 고즈 온' 속 뷔의 중저음 톤의 깊은 보컬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한층 더 깊이 가사에 공감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뷔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쌓아올리는 화음이 더욱 돋보였다. 뷔의 포근하면서 아련한 감성이 목소리에서도 묻어나오면서 홀리데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트장에도 조화를 이루었다.
또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된 소품들을 들어 보면서 해맑게 미소 짓는 뷔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재킷을 걸쳐보거나 장난감을 바라보는 순수한 뷔의 미소는 선물을 받고 신이 난 아이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로 세트장과 더불어 동화 속 한 페이지 같은 순간을 선사했다.
뷔의 사랑스러움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일본 트위플 실시간 3위에 연관 키워드 '태형의 미소'와 함께 등극하기도 했다.
뷔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던 퍼포먼스에 팬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무대다, 선물 보면서 해맑게 웃는 거 심장 아프게 사랑스럽다, 뷔의 목소리와 크리스마스 분위기 찰떡궁합, 12월에 태어난 태형이라 그런지 이런 홀리데이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림, 달달한 목소리에 고막이 녹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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