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멋짐'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끈다.
미국의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는 최근 발행한 'Winter 2020/21'의 커버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 지난 24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squire's BTS Cover: The Selected Transcripts'라는 제목으로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국은 화보 인터뷰에서 ''멋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How do you define 'cool'?)라는 질문에 존중과 이해라고 말했다.
정국은 멤버들이 말한 것처럼 멋짐의 기준은 사람마다 정말 다르다. 나는 나, 너는 너, 그렇지만 또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줄 아는 게 멋짐을 규정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에스콰이어는 자신의 왼쪽에 앉은 멤버의 가장 좋아하는 점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진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 정국은 나는 진의 지속성(persistency)을 좋아한다. 나는 또한 그가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가볍고 캐주얼하다. 그는 형처럼 느껴지고 또 동생처럼 느껴진다. 나는 그의 융통성 있는 사고방식을 정말 좋아한다고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이어서 뷔는 정국에 대해 정국처럼 장발이 잘 어울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저는 정국이 성격이 정말 좋다. 정국은 제가 아는 가장 꾸준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정국은 무엇을 하든 평균 이상으로 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졌다. 그리고 제가 걱정할 정도로 퍼포먼스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정국은 정말 무대에 모든 것을 던져버린다고 좋아하는 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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