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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어요" '알앤비 전설' 숀 스톡맨,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 기대감↑

  • 문완식 기자
  • 2020-11-25


'R&B의 전설' 보이즈투맨(Boyz II Men)의 멤버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이 또 다시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향해 애정 어린 관심을 나타내 관심을 모은다.

숀 스톡맨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재미있었어요. 나머지는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한국어는 어려워요!'(this was fun. I guess I should learn the rest of it. Korean is hard!)라는 글과 함께 제임스 포드(James Ford)의 글을 인용 후 게시했다.

미국 유명 저널리스트 제임스 포드는 지난 2019년 5월 '러브 유어 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당시 숀 스탁맨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한국어 풀 커버 영상을 포스팅했다.

이를 보도한 메트로(Metro) 기사 내용인 '누구도 지민처럼 부를 순 없으나, R&B의 거장 숀 스톡맨이 한국어로 부른 이 노래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며 숀 스톡맨에게 보낸 찬사도 게시한 글이다.



이에 지민의 '세렌디피티'를 한국어로 능숙하게 부르는 등 자신이 아미(Army)임을 꾸준히 밝혀온 숀 스톡맨과 방탄소년단 지민, 두 스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팬들은 R&B의 전설 숀스톡맨과 세계 최고 보이그룹 멤버 지민의 콜라보라니 멋지다, 두 별이 함께 부르는 모습 대박일듯, 숀스탁맨 진심 아미팬 맞네요, 끊임없는 지민사랑 대단하다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여실히 나타냈다.

'K팝의 프론트 맨'으로서 미국 유명 가수 칼리드 및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 컬래버레이션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민의 첫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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