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 측에 따르면 오는 2일 방송에서는 타망과 라이가 K팝 무대를 두 눈으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울을 떠나 1시간가량 이동하던 라이와 타망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일산 MBC. 영문도 모른 채 '꿈의 장소'에 왔다며 들뜬 타망은 방송국 방문의 진짜 이유를 알아차리고 날아갈 듯 기뻐한다.
포터 타망이 생계를 위해 잠시 접어둔 꿈은 바로 가수. 타망이 간절히 바라던 K팝 공연 직관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어서와 한국은' 제작진이 K팝 쇼 방청 선물을 준비한 것.

천국을 본 듯 나란히 정신 줄을 놓아버린 이들의 모습에 MC 이현이는 "불을 처음 본 사람처럼 넋이 나갔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멈춰 있던 타망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 K팝 직관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방송 이후 '어서와 한국은' 게시판을 통해 '두 사람을 한국으로 초대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제작진이 타망과 라이를 한국으로 초대했다. 타망과 라이는 '어서와 한국은' 촬영 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기안84와 오랜만에 재회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