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2순위 남성을 선택하는 장면과 함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여성들의 마음이 엇갈리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영숙의 돌발 상황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영숙은 2순위로 광수를 택했다. 정숙은 경수를 선택했지만 "1순위는 영수님이다. 대체제가 없다. 현 상황에서"라며 여전히 영수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고백했다. 순자는 대화를 나눴던 상철을 택했고, 영자·옥순·현숙 역시 영수를 선택하며 또 한 번 '팀 영수'가 결성됐다. 정희는 윷놀이 대결 중 매력을 느낀 영호를 지목했다.
특히 정희의 선택은 영호의 마음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그는 "저도 원래 정희님이 첫인상 때부터 3순위 안에 있었다. 정희님도 아담하면서 예쁘게 생각인 것 같아서 마음에 있다"라며 옥순에서 정희로 마음을 옮길 수 있음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영수가 또다시 다대일 데이트에 나서자, 영숙은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맨날 삼영수다. 지겨워 죽겠어. 오늘 기 덜 빨리고 와요. 저녁에 나랑 놀아야 하니까"라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현숙이 영수를 차지하기 위해 애교 공세를 퍼붓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영숙에게서 나왔다.
예고편 속에서 그는 광수와의 데이트 중 갑자기 몸 상태가 악화돼 광수의 품에 안긴 채 휠체어로 옮겨졌다. 이후 휠체어를 탄 채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이 공개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긴장감과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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