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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팬덤 뿔났다 "2차 가해 멈춰달라..등산 사진=근황 아닌 과거 사진"[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5-10-02

배우 김수현의 팬덤이 과거 등산 사진을 최근 사진처럼 인용한 유튜버와 언론에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배우 한국 및 글로벌 팬연합은 지난 1일 "김수현 배우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주십시오"라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김수현 팬덤은 "9월 3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는 김수현 배우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홀로 등산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전하며 사진을 인용했고, 그 내용이 언론에도 보도됐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2022년 8월 28일 배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과거 사진이다. 과거 사진이 최근 상황처럼 사용되면서, 잘못된 인식과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돼 심각한 2차 가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팬 연합은 이러한 검증 없는 보도가 배우에게 또 다른 부담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 언론은 사실관계에 기초하여 정확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배우의 명예를 침해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앞서 김새론 유족 측은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김새론 미성년자였던 시절인 2015년 말부터 2021년 7월까지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는 김새론과의 연애 기간은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년뿐이라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또한 11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김세의 가세연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와 유튜브채널 후원 예금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걸었다. 법원은 이러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이 가운데 김수현도 광고주로부터 73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지난 9월 30일 김수현이 군 복무 중 김새론이 아닌 다른 여성과 교제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김수현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인에게 썼다고 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김수현 팬덤 입장문 전문



김수현 배우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주십시오

김수현 배우와 관련해 최근 일부 유튜브 방송과 언론에서 왜곡된 보도와 근거 없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우에 대한 추측성 해석과 허위 정보의 재생산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9월 3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는 김수현 배우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홀로 등산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전하며 사진을 인용하였고, 그 내용이 언론에도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2022년 8월 28일 배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과거 사진입니다. 과거 사진이 최근 상황처럼 사용되면서, 잘못된 인식과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어 심각한 2차 가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 연합은 이러한 검증 없는 보도가 배우에게 또 다른 부담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깊이 우려합니다. 언론은 사실관계에 기초하여 정확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배우의 명예를 침해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김수현 배우는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작품 활동과 성실한 모습으로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팬 연합은 배우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왜곡된 보도와 무분별한 2차 가해에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아울러 언론과 매체가 지켜야 할 책임과 양심을 촉구하며, 배우의 이름이 부당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1일

김수현 배우 한국 및 글로벌 팬연합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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