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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이진호, 채혈 측정서 수치 더 나왔다..경찰 송치 예정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5-10-02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개그맨 이진호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혐의를 시인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조만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이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진호는 지난달 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양평군 양서면까지 100㎞가량 승용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받고 출동한 인천 경찰청은 양평서에 공조를 요청, 추적 끝에 같은 날 오전 3시 23분께 검거했다.

이후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로 나타났다. 이진호는 경찰에 채혈 측정도 요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2%로 나왔다고 통보했다. 호흡기 측정보다 더 나온 셈이다.

이진호는 최근 경찰 1차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진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진호는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 도박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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