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박은영 유튜브 채널에는 '이사 뺨치게 힘든 방정리 대작전 그래서 둘째딸 방은 어떻게 꾸몄냐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은영은 "뱃속의 둘째가 태어날 날이 3개월하고 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더 배가 부르기 전에 둘째 맞을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간을 확실하게 분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방을 첫째 아들 장난감 방으로 바꾸고, 장난감 방을 안방으로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태어날 둘째의 방이 될 공간도 공개했다. 박은영은 "이 짐들을 싹 빼고 여기에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시면 신생아가 쓰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박은영은 정리업체 도움을 받아 정리된 집을 공개했다.
그는 둘째 방을 공개하며 "둘째를 낳기 전에 다짐한 게 있다. 여자애니까 예쁜 옷장이니까 여자 방을 꾸며볼까 했다"며 "근데 사실은 이 집에서 얼마나 살게 될지 모르겠더라. 또 첫째를 키워보니까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 그래서 최대한 아이 물건을 사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2021년 아들 범준 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나이 44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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