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142억 현금 플렉스..BTS 뷔→세븐틴 디노, 초고급 주택 매입 [★FOCUS]

  • 이승훈 기자
  • 2025-10-07

역시 클라쓰가 다르다.

K팝 인기 아이돌부터 톱 배우까지, 수많은 국내 연예인들이 억 소리 나는 주택 매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를 약 142억 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2020년 8월 현대건설이 지은 고급 주거 단지로 뷔가 매입한 호실은 전용 면적 273.96㎡, 방 5개와 욕실 3개 구조로 구성됐다.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29가구로 이뤄져 있고, 전 세대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층고가 7m에 달할 정도로 높아 모든 세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PH129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다. 실제로 국내 공시가격 1~2위를 다투는 최고급 공동 주택이다. 올해 5월 발표된 전용면적 407.71㎡의 공시가격만 무려 172억 1000만 원에 달한다. 뷔 이외에도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골프선수 박인비 등이 거주하고 있다.


보이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디노는 성수동으로 향했다. 지난 6월 디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의 전용면적 195㎡ 한 세대를 90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면적대에서는 최고가(신고가) 거래로 기록됐다.

해당 매물은 등기부등본상 61억 6000만 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인 점을 감안하면 디노는 최대 56억 원 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갤러리아포레는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서울숲 3대장'으로 묶이며 성수동 일대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아파트다. 특히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현금 자산 100억 원 이상, 백화점 연간 쇼핑액 1억 원 이상 등 다양한 조건이 붙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김혜수는 한남동에 터를 잡았다. 그는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고급빌라 유엔빌리지 내 한남리버힐을 80억 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김혜수는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주택은 전용면적 242.3㎡로 방 4개, 욕실 3개 구조로 알려졌다. 김혜수는 한남리버힐 내 다른 가구에 살다가 같은 빌라 매물이 나와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리버힐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김하늘, 태양·민효린 부부 등이 거주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