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진의 팬 계정 '지니팬트리(@jin_fantree)'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기부, 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기부 물품으로는 오뚜기 진라면, 동원참치 진에디션, 동원튜나리챔, 리챔, 그리고 에코가방 등이 포함됐으며, 보육원 특성상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햄 제품도 함께 전달됐다. 특히 일본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제적인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지니팬트리는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앞서 1월에는 개발도상국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에도 1억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평소 사회 다양한 분야에 선행을 이어오는 이러한 진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 커뮤니티인 지니팬트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명절을 돕고자 했으며, 이는 팬덤 문화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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