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박은혜는 10일 개인 SNS에 "저 결혼해요. 축하해 주세요"몇 년 만에 입는 웨딩 드레스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날짜 10월 13일 월요일. 시간 오후 8시 30분. 장소 KBS 1TV.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요. 꼭 함께 봐 주세요"라고 덧붙여 자신이 출연하는 KBS 1TV 새 일일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속 결혼식 장면을 재치있게 홍보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박은혜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은혜는 단아하고 청순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머리에 쓴 베일을 잡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자녀들은 현재 박은혜가 양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