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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향한 자격지심..강채영, 질투+욕망 터진 '다 이루어질지니'

  • 김노을 기자
  • 2025-10-10
배우 강채영이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으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 가영 (수지 분)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특별한 인연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강채영은 극 중 은행원 구보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가영의 초·중·고 동창인 보경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친구를 향한 질투와 자격지심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소원을 빌 수 있는 기회 앞에서 누구보다 솔직하고 욕망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더했다. 강채영은 보경의 탐욕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양가적인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채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강선아'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대학병원 간호사 '박소현' 역을 맡아 담담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연기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한편, 강채영이 소속된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콘텐츠 기획사이자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소주연, 홍우진, 류비, 김혜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작품 중심의 매니지먼트 전략과 배우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드라마·영화·공연 전반에서 폭넓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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