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신곡 '로데오'로 3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낸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낸시의 인형 미모에 "항간에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다. 화면이 인물을 다 못 담는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은지원은 박서진을 언급하며 "'살림남'에는 디카프리오가 있다. 서로 인사 나누라"라고 말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은 짧은 영어로 대화를 나눠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평소보다 깔끔한 박서진의 외모를 추켜세웠고, 박서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가 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좀 두껍게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박서진은 동생 효정을 언급하며 "거기 딱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요즘 살이 오르고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백지영은 "아니다. 돼지 아니다"라고 감싸는가 싶더니 "코끼리잖아"라고 한술 더 떠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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