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영화 '보스'의 주역인 조우진,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우진은 "최근에 박지환이 듣는 말이 있다. 얼굴 미모가 초심을 잃었다. 너무 잘생겨졌다는 말을 듣는다"라고 주변의 반응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지환은 "달라기를 많이 하니까 살이 빠졌다"며 정호영 셰프와 마라톤 대회에서 만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저는 한 달에 160km를 뛴다. 저 잘생겨지지 않았느냐"라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최현석은 "잘생겨지지 않았느냐고 묻길래 아직은 안전하다고 말해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풍은 "5km 뛰고 5kg을 먹는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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