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정웅인이 절친 장항준, 송선미, 박경림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정웅인에게 "아이들을 위해 두 집 살림을 한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물었다.

이어 "(둘째 딸이) 힘들어서 못 다니겠다고 하는데, (가족들이) 다 날 쳐다 봤다. 그래서 내가 결단을 내렸다. 작은 집을 얻어서 첫째, 둘째 딸과 같이 살고 있다"고 두 집 살림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막내도 같이 가면 왔으면 좋은데, 막내는 이제 중학교로 올라간다. 그런데 친구들과 같은 학교를 가고 싶어해서 아내와 막내가 방을 얻어서 지내고 있다. 저는 오늘도 빨래하고 쓰레기 버리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아내는 편해졌겠다. 나중에 막내가 서울로 간다고 해도 아내가 '너 친구들 생각해서 계속 있어'라고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웅인은 2006년 비연예인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세윤, 소윤, 다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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