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열혈농구단'은 첫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오픈, 첫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장 최민호를 비롯해 박은석, 박찬웅, 손태진, 오승훈, 정진웅,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전태풍, 김택, 쟈니 등 멤버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포지션별 주요 스킬이 담겼다. 이들이 농구 코트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첫 영상부터 반응이 뜨겁다. 시청자들은 "열혈농구단 너무 기대된다", "본방 딱 기다리고 있겠다", "다치지 말고 다들 파이팅" 등 응원이 쏟아졌다.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는 농구계의 전설이 직접 만든 전설의 농구단의 아시아 제패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한 팀을 이뤄 농구 코트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아내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예능을 넘어, 국가대항전의 무대까지 도전하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감독은 서장훈, 코치는 전태풍이 맡았다. 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로 불리며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서장훈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팀을 이끈다. 여기에 전태풍 코치가 합류해 현장에 생생한 전술과 열정을 불어넣는다. 선수 출신답게 누구보다 농구를 잘 아는 그는 날카로운 분석과 에너지 넘치는 지도로 선수단을 단단히 묶어낼 전망이다.
선수단은 필리핀으로 원정을 떠나, 현지 연예인 농구팀과의 국가대항전까지 준비하고 있다. 농구가 '국민 스포츠'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는 필리핀에서 한국 대표 스타들이 펼치는 한 판 승부는 뜨거운 관심을 자아낸다.
한편 이들은 지난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직관 경기를 개최했다.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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