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뺵가와 모델 이현이가 함께하는 '빽현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빽가는 "제주도 카페 때문에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하셨던 분들이 나한테 말씀을 안 하시고 하셨던 거다. 올 초에 어머니 아프실 때 계약도 끝냈다. 안 하는데 많은 분이 내가 그렇게 하신 줄 알더라. 아무튼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결과적으로 빽가는 관련 없다. 빽가를 알기 때문에 보증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최근 빽가는 국유지(산지)를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주 서귀포시의 한 대형 카페의 공동 대표였다고 알려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카페는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해 산책로, 잔디 언덕,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불법 사용된 국유지 면적은 약 6000㎡인 것으로 알려졌다.
빽가는 해당 카페의 인테리어와 공간 기획 계약 형태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4월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지 관련 상황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논란이 커지자 카페 대표 A씨는 지난 7일 스타뉴스에 "빽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자꾸 엮어서 자극적으로 과대 포장하고 있어서 정확히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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