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린 크리스천 부부라서 잘 사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은 "우리가 사이가 좋은 이유가 크리스천이라 그런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리스천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개떡 같은 소리다. 물론 관계는 있다. 성경에 아내를 사랑하라는 많이 굉장히 많이 나오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태현은 "제가 교회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본 게 부부 싸움"이라며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나오는 순간부터 전부 다 파이터(싸움꾼)가 된다. (종교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면 부부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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