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디스 코드 출신 주니가 결혼을 발표했다.주니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내년에 결혼한다. 남편의 직업 특성상 혼인신고 먼저하고 충주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갑자기 결정된 거라 한분한분 다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차근차근 저의 좋은 소식 공유하겠다. 예쁘게 봐 주시고 많이 많이 축하해달라"고 전했다.

주니가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 드레스 차림의 주니와 흰 턱시도를 입은 예비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시하거나 다정하게 걸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데뷔해 '나쁜 여자' '예뻐예뻐' '키스키스' 등을 발매했다. 지난 2014년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일 사망했다. 권리세도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4일 후 숨졌다.
두 멤버가 세상을 떠난 후 소정, 주니, 애슐리가 3인조로 활동했으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재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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