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김병우 감독과 결혼을 발표했다.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김윤혜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지난 13일 "오는 25일 김윤혜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 "누군가의 귀책 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원만한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인 만큼 왜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는 함께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라의 소속사는 17일 "클라라가 지난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신중한 논의 끝에 협의 이혼하게 됐다.
뒤늦게 밝힌 이유에 대해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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