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93회에는 손연재가 절친한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둘째 언제쯤 생각하고 있냐"라는 물음에 "원래는 올해나 내년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기를 한 번 키워 보니까 점점 현실적으로 '여기서 한 명 더 있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육아가 힘들긴 하지만, 근데 제가 외동이니까 (한 명은) 안 된다. 두 명 있어야 한다. 둘째 낳을 거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외동이면 나중에 외로울 때가 많다. 어릴 때는 잘 모르는데, 결혼할 때 친구들이 형제자매 있는 게 부럽더라"라고 털어놨다.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2024년 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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