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는 멕시코 탐방에 나선 'KKPP 푸드 해외 탐방단'의 임직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숙소에 모여 품의서 작성에 골몰했다. 탐방 4일 차를 맞은 이들은 본사 '에그이즈 커밍'의 고중석 대표에게 탐방비를 요청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광수는 노트북 앞에서 문서 작성 중인 김우빈에게 "진심을 담아 고 대표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돈 다 썼습니다"라고 첨언했다. 그는 도경수에게 "'저희 돈 다 썼습니다'가 좋아, '저희 개털 됐습니다'가 좋아?"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저희 문화탐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음 베풀어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요청액을 보내주신다면 사치가 아닌 세상을 널리 내다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패러세일링, 전통음식을 경험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 스노클링으로 싱싱한 해산물에 대한 식견을 넓히겠다"라고 보고서를 작성해 여행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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