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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프로 수발러' 이서진에 잇몸 만개.."비서 잘 골랐다"[비서진][별별TV]

  • 김정주 기자
  • 2025-10-18
배우 선우용여가 '프로 수발러' 이서진을 추켜세웠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배우 선우용여의 생애 첫 매니저로 나섰다.

이날 선우용여는 두 사람에게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던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했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이서진은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선우용여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했다.

이서진은 능숙하게 선우용여를 에스코트하는가 하면 감기에 걸린 선우용여를 위해 직접 약병을 따서 건네는 등 밀착 케어 했다.

반면 운전을 맡은 김광규는 선우용여가 말하는 사이 하품을 해 빈축을 샀다. 김광규는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선생님이 말씀을 재밌게 하시는데 어떻게 잘 수 있겠느냐"라고 해명했으나 이서진은 "이 형이 요즘 거짓말을 밀고 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도착한 뒤에도 이서진을 향한 선우용여의 '엄마 미소'는 계속됐다. 선우용여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고른 뒤 따뜻한 물을 건네는 이서진을 보며 "비서는 저렇게 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말했더니 바로 갔다 오잖아"라고 칭찬했다.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선생님들과 프로그램을 오래 했다. 몸이 기억하는 거다. 이런 거에 길들여져 있다는 게 짜증 난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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