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10월 13일)을 기념해 일본 팬들이 광고와 랜드마크 점등식, 애드 크루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축하했다.
일본 팬베이스 'PARKJIMINJAPAN'은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 일본 종단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진행했다. 삿포로, 도쿄, 오사카, 고베 그리고 후쿠오카까지 5개 도시의 대형 스크린에서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송출되었다.

또 다른 일본 팬베이스 'TEAM_JAPAN-JP2'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인 후쿠오카 타워의 점등식을 진행하며 밤 10시부터 10시 15분까지 지민을 상징하는 노란빛으로 불을 밝혀 의미를 더했다. 또 1일부터 14일까지 지민의 고향인 부산 서면역 교차로 방면 출구 계단 양방향에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진행, 7일부터 13일까지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유니카비전에서 생일 축하 광고를 송출했다.
일본의 개인 팬들도 마음을 모아 다양한 생일 축하 서포트를 진행했다. 먼저 'TEAM MOCHI JIMIN JP'이라는 팬모임은 10월 한 달간 용산 하이브 사옥 앞 택시승강장에 생일 축하 광고를,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도쿄 신오쿠보 K비전에서 광고를 송출했다.

또 다른 팬들은 도쿄, 아키타, 나고야 3곳의 도시에서 옥외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송출하여 현지의 팬들이 함께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올해도 역시나 홋카이도의 명소인 삿포로 TV 타워가 지민의 생일을 맞아 노란빛으로 예쁘게 라이트업 하며 축하한 한편 이외에도 지민의 생일 13일을 전후해 팬들이 준비한 전시회와 생일 기념 카페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일본 현지에서도 '짐토버(지민+악토버)' 축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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