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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탈모+모발 이식 부작용 고백 "잔머리 사라져..억만금 줘도 안 돼"

  • 김노을 기자
  • 2025-10-18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모발 이식 부작용 경험담을 털어놨다.

옥주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옥주현 헤어 케어 루틴. 모발, 두피 케어 관리법을 찐템으로 탐구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옥주현은 "가발을 자주 착용하는 뮤지컬 배우들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최대 고민이 바로 탈모"라고 밝혔다.

그는 "9년 전 머리 뒤에 있는 모근을 뽑아 앞에 심었다"며 "심은 후 문제가 생겼다. 잔머리가 사라지더라"고 모발 이식을 고백했다.

이어 "돈이 있다고 해서 머리를 제대로 심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뿌리 간격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된다. 억만금이 있어서 머리를 심어봤자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옥주현은 또 "나무 심는 거랑 똑같은 거다. 뒤쪽 머리카락은 나무로 치면 우직한 나무, 잔머리는 여린 나무일 텐데 서로 뿌리가 침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나무를 심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뒷머리를 앞에 심었더니 양 옆 헤어라인이 눈썹 정리한 것처럼 너무 깨끗해져서 몇 년 동안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잔머리가 다 났다"고 안도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소속사 미등록 불법 운영으로 물의를 빚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문체부는 계도 기간 이후에도 등록을 완료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나 행정 조사 등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옥주현은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모든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빈틈없이 처리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관련 규정과 절차를 보다 철저히 준수하고, 더욱 성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활동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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