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2화'(이하 '바달집')에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첫 번째 집들이 손님인 엄태구, 신은수와 함께 본격적인 북해도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아침 식사를 마친 성동일과 김희원 앞에 필름 카메라를 들고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작가를 자처한 그는 "뉴 스트랩도 장착하고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 사이 신은수는 "아, 죄송해요. 안경을 안 써서 초점이 안맞아요"라고 호흡을 끊었다. 안경을 낀 뒤 재도전에 나선 신은수는 "필름을 잘못 꼈다"라고 엉뚱미를 드러냈다.
참다못한 성동일은 "쟤 미치겠다. 정말"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성동일은 또 김희원을 찍어주는 신은수를 보며 "희원이는 찍고 한참 기다리네"라고 편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인화된 사진은 모두 흐릿하게 초점이 나가 신은수의 어설픈(?) 실력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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