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벨과 배정남의 마지막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벨이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했다. 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1년 7개월간의 재활 끝에 기적 같은 회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존재였다. 배정남에게 벨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닌 가족 그 자체였기에,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은 깊은 슬픔과 애도를 전했다.

그는 "다리가 힘이 풀려버린다. 감정이 계속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니까.."라며 큰 감정소모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벨을 보내는 게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 것 같아"라고 깊은 슬픔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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