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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함께" 트와이스,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성료

  • 허지형 기자
  • 2025-10-20
트와이스가 팬들의 사랑 속 데뷔 10주년을 행복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 완성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2025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개최했다. 팬미팅 티켓은 지난 9월 공식 팬클럽 원스(팬덤명: ONCE)를 대상으로 오픈된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또한 더 많은 팬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 트와이스 & 원스의 영원한 '러브 유니버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재치 있는 자기소개 가사가 돋보이는 '트와이스 송(TWICE SONG)'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톡댓톡(Talk that Talk)',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스트래티지(Strategy)'에 이어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시그널(SIGNAL)', '낙 낙(KNOCK KNOCK)' 등 그룹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며 2015년부터 2025년까지 트와이스의 음악 연대기를 펼쳐냈다.
2015년 트와이스 결성 과정을 담았던 Mnet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서의 개인 인터뷰를 재현한 비디오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멤버들의 모습에 미소 짓게 했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타임캡슐을 오픈하고 1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이 모아온 사진과 영상을 꺼내보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일상과 활동 비하인드를 회상했고, 팬들이 보내준 캡슐에서는 음악방송 첫 1위 후 팬들에게 선물한 감사패, 소중히 모은 슬로건과 티켓 등 추억이 묻어있는 사진이 여럿 등장했다. 멤버들은 "10년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아름다운 추억 함께 만들어 보자"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욱 굳건히 했다.
추억 캡슐을 통해 뭉클함을 선사했다면 게임 코너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멤버들은 팬들이 가장 기다린 '고요 속의 외침', 춤으로 말하는 '릴레이 댄스', 원스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고 좌충우돌 진행되던 코너 속 의도치 않은 재미 포인트로 웃음을 선사하며 끈끈한 팀워크로 미션을 성공했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원스를 향한 마음을 담아 '라이크 어 풀)Like a Fool)', '디펜드 온 유(DEPEND ON YOU)', '썸원 라이크 미(SOMEONE LIKE ME)' 등 반가운 곡을 가창했고, 팬들은 종이비행기 이벤트로 화답하며 "청춘에 함께해 줘서 고맙다", "트와이스는 내 과거, 현재고 미래" 등의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함께한 과거와 현재의 10년, 무한히 새길 미래
원스와 함께한 시간 여행으로 지난 시간을 추억하며 따뜻한 애정을 나눈 트와이스는 케이크와 함께 10주년을 축하하며 팬들과 하나 됐다. 멤버들은 "우리가 추억할 것이 정말 많다는 걸 오늘 또 한 번 느꼈다.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함께해 준 원스들 덕분에 가능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20대의 시작부터, 한국말이 서툴렀을 때부터 어디 가지 않고 10년 동안 지켜봐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하자"고 진심을 전했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팬들이 목청껏 전하는 메시지 하나하나 귀 기울였고,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신곡 'ME+YOU'(미 플러스 유) 무대로 뜻깊은 엔딩을 장식했다.

2015년 데뷔 이래 국내외 활약에 이어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 데뷔 10주년에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커리어 하이 등 최상의 성과로 존재감을 빛내는 이들이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무한한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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