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밴드 루시(LUCY)가 새 앨범의 베일을 한 겹 벗겼다.
루시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선'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시는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블랙 세미 수트 스타일로 한층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주요 오브제인 해바라기를 활용한 자유롭고도 감각적인 포즈가 독보적인 감성을 완성하며,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지난 16일 공개된 앨범 커버에 이어 오피셜 포토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해바라기는 이번 앨범의 정서적 흐름을 이어주며, 루시가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낸다. 푸른 빛 속 흩뿌려진 해바라기와 멤버들의 절제된 표정은 '선'이 지닌 내밀한 감정선과 서사를 은유적으로 드러내 루시만의 감성적 세계를 한층 깊이 있게 완성했다.
30일 발매되는 루시의 신보 '선'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을 통해 루시는 특유의 섬세한 사운드 메이킹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루시는 11월 7~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무대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는 명료하게 빛나는 '선'이라는 테마 아래 음악과 감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을 그린다. 루시의 서울 단독 콘서트 'LUCID LINE'의 일반 예매는 24일 오후 8시 NOL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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