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와 TWS는 지난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했다. TWS는 지난 9월 뷔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같이 나랑 방송할 멤버말고 타아티스트 구해요~"라고 남긴 글에 TWS 멤버 도훈과 경민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도훈과 경민은 "선배님 혹시 주무실까여? 아직 안 늦었다면 저희 TWS 하고 싶습니다!! -TWS 경민,도훈입니다"라며 함께 라이브방송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TWS는 5일 셀린느의 로컬 앰버서더로 프랑스 파리 생 클루 국립공원(Saint-Cloud National Estate)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에 참석, 드디어 뷔와 한자리에서 만났다. 뷔는 인스타그램스토리에 TWS와 만난 훈훈한 사진을 게재했다.
TWS는 지난 13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를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음악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악을 알리고 있다.
TWS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뷔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진행자 웬디는 "뷔 선배님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다고 남긴 댓글이 너무 귀여웠다. 파리에서 만났을 때 어떤 대화를 나눴냐"고 질문했다.

이어 뷔에게 전할 말을 묻자, 도훈은 "그때 저희를 잘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얼마 전 다시 만났을 때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말해 패션쇼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아이돌의 아이돌로 수많은 후배들이 롤모델로 뷔를 꼽으며 동경의 대상으로 언급하고 있다. 다정한 성격의 뷔 역시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따스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멤버 7명 중 4명이 뷔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엔하이픈은 뷔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한 바 있다. 멤버 제이크는 "무대에서 자주 실수를 해서 자신에게 짜증이 났다. 데뷔 후 일 년 반쯤 지났을 때 뷔 선배님이 우릴 저녁식사에 초대해 주셨다. 어떻게 그렇게 무대를 잘하시느냐 어떻게 실수를 잊고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뷔가 "그 무대가 마지막이 아니다"라는 말로 위로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후 제이크는 "그 순간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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