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첫 솔로 데뷔곡 'Seven'은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26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Seven'은 829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26억 128만 5169회를 달성했다.

'Seven;은 발매 약 2년이 지났음에도 하루 약 200만에 달하는 꾸준한 스트리밍 상승을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막강한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Seven'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전 세계 데뷔곡 중 가장 빠르게 26억 스트리밍 돌파하는 역대급 신기록을 줄줄이 세우며 초강력 롱런 음원 파워도 입증했다. 'Seven'은 10월 21일 기준 스포티파이 역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76위에도 도달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8주째 장기 진입하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을 비롯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주간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과 최단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했다.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의 공식 차트 'MENA'에서 가장 많은 1위 히트곡(3개)을 보유한 아티스트까지 총 4건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