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은 22일 개인 SNS를 통해 다른 SNS에 게재된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게시물에는 "내가 옳다고 믿는 동안은 누구도 진심으로 신뢰할 수 없고, 내가 낫다고 판단하는 동안은 아무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는 글을 담겼다.
전날 진태현은 성인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였던 만큼, 이번에 공유한 게시물 역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우연히 다른 곳에서 본 댓글이다. 정확하게 저희 부부가 가고자 하는 길이다. 후원보다는 같이 밥을 먹는 식구가 진짜 나누는 삶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왜 성인만 가족을 삼느냐? 후원만 하지 왜 그러냐? 이런 작지만 부정적인 생각들이 지금의 우리의 사회를 만들고 있진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삶을 함께 나누고 시간을 내어주고 우리의 가정에 초대하는 일이 그 어떤 엄청난 기부나 후원보다 나은 길이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들은 2019년 대학생 박다비다 씨를 입양한 데 이어 지난 1월 경기도청 소속 마라톤 선수와 또 다른 성인 여성을 새 가족으로 소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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