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김주연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주연은 신내림 받은 이유를 신병이라 밝히며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 사람들이 (신병에 대해) 잘 믿지도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을 받고 나서는 단 한 번도 아픈 적이 없다. 알러지 약 없이는 못 살았는데 지금은 알러지도 없어졌다. 너무 신기한 게 많다. 저는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제가 스스로 겪으면서도 안 믿었다"고 털어놨다.
김주연은 지난 8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에서도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신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누름굿도 벌였다. 누름굿에만 1~2억 원을 썼지만 효과가 없었다. 마지막에는 반신마비까지 왔다. 의사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엄청 많이 울었다. 마지막에 제 입에서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아빠에게 상황을 설명했더니 아빠가 저승사자 나오는 꿈을 보여줬다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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