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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국민 흑인' 조나단에 "노예" 발언 후 급당황.."그 노예 말고"[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5-10-22
방송인 조나단이 충주맨으로부터 "노예" 소리를 들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충주맨 드라우닝 무대 주말 근무 수당 푼다 (ft. 충즈, 조나단 암살 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충주맨은 조나단과 대화를 나누다 자신의 팀원을 잠시 출연시킨 뒤 "시청자들이 보셨을 때 잠깐은 화사해졌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좀 어둡다"고 말했고, 조나단은 벙찐 표정을 지으며 "저 오늘 밝은 옷 입고 왔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 광경을 본 제작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조나단 역시 웃음을 참았고, 충주맨 주변으로 '나락 감지'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충주맨은 "뭐 말을 못 하게 한다. 이제 그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두울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괜히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조나단은 "맞다"면서도 "어두울 수도 있는 거고 진짜 어두울 수도 있는 거고"라고 '진짜'에 방점을 찍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충주맨이 "금전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묻자 조나단은 "저는 다 은행에 넣는다. 정기 예금"이라고 답했다.

충주맨은 "총 얼마 있냐. 햇수로 4년간 일했으니 세후로 다섯 장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나단의 재산을 가늠했지만 조나단은 놀라며 "훨씬 아래"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충주맨은 "그러면 노예 계약 아니냐"고 말했고, 다시 한번 주변의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조나단이 "맞다. 저도 링컨이 필요하다"고 자폭 개그를 시전하자 충주맨은 "그게 아니라, 그 노예 말고 소속사 말하는 거다. 활동을 꽤 하지 않았냐"고 다급하게 수습했다.

한편 조나단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민 흑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신뢰를 받는 느낌이지 않나. 외국인이 많긴 하지만 국민 흑인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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