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패션 데이터 분석 기관 '런치메트릭스(Launchmetrics)'에 따르면 지민은 디올(Dior) 컬렉션 참석만으로 디올 전체 MIV(1억 8850만 달러)의 약 18%를 혼자 기여했다. 이는 파리 패션위크 10위권 브랜드 전체 MIV보다 높은 수치로, 지민의 영향력이 패션계에 미친 남다른 파급력을 명확히 보여준다.

또 다른 글로벌 미디어 분석 기관 '온클루시브(Onclusive)'도 지민이 4대 패션위크 전체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미디어 점유율(SOV) 13.46%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지민의 해시태그 #jiminxdior은 450만 회 이상 언급되며 패션위크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민은 패션위크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음에도 전 세계 패션 미디어와 SNS를 중심으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MIV(노출과 조회)와 가장 높은 SOV(언급량)를 기록했고, 또한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참여율(Engagement Rate, 적극적 반응)을 달성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10월 1일 블랙 재킷과 가죽 팬츠를 매치한 미니멀한 스타일에 과감한 이너리스와 주얼리 활용으로 디올의 감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단 한 번의 등장, 한 장의 사진으로 글로벌 패션계를 움직인 '지민 효과(Jimin Effect)'가 또 한 번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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