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는 임영웅 정규 2집 'IM HERO 2' 발매와 전국투어콘서트 성황 마무리를 기원하며 10월 21일에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는 동두천, 양주, 의정부, 남양주 지역 팬들이 지난해 1월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로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역 축제 등에서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월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 원 상당 명절 음식을 기부하기도 했다.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임영웅의 노래로 위로와 감동을 받으며 응원하면서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임영웅으로 만나 이 안에서 위로를 받고 따뜻하고 행복감을 느끼며 선한 일에 앞장서서 앞으로도 임영웅을 계속 응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필요한 손길과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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