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며 패션 아이콘으로 최고의 영향력과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 진은 9월 23일 오후 7시(현지 시간)에 열린 구찌 패션쇼에 참석, '미의 남신'다운 최고의 비주얼과 우아한 애티튜드로 전 세계 화제의 중심이 됐다.

미국 미디어 솝 센트럴(Soap Central)은 진을 밀라노 패션 위크 베스트 드레서 6인 중 하나로 선정, 진의 사진과 함께 "말문이 막혔습니다!!!!"라고 말하는 미국 MTV 공식 계정의 말을 인용하며 찬사를 보냈다.

미국 소셜라이트 라이프(SOCIALITE LIFE)는 이주의 베스트 드레서 셀러브리티에 발렌티노의 앤드류 가필드, 샤넬의 아오 에데비리, 구찌의 진을 선정했다.

그라지아 싱가폴(GRAZIA Singapore) 또한 진을 구찌 패션쇼의 베스트 드레서 중 한 명으로 선정했으며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는 패션 위크를 장식한 베스트 드레서 아시아 뮤지션 중 하나로 진을 꼽는 등 진은 전 세계 수많은 매체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며 명실상부한 패션 아이콘의 위상을 증명했다.

프랑스 최고 주간지 파리 마치(Paris Match)는 '구찌 프리젠테이션에서 왕자의 매력과 오픈 셔츠로 시선 집중시킨 진'이라는 기사를 통해 글로벌 슈퍼스타 진을 집중조명했다.
파리 마치는 이 행사가 패션쇼가 아니라 단편 영화 '더 타이거(The Tiger)'의 프리미어지만 올해 이탈리아 패션위크 중 가장 주목받은 순간임이 분명하다며 진이 전 세계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고 말했다. 매체는 2024년 군 복무를 마친 뒤부터 구찌의 얼굴로 활동 중인 진이 이번에도 서울에서 직접 와 행사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최근 솔로 월드투어를 마친 그가 현장을 찾은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며 진이 구찌 컬렉션의 블랙 팬츠와 화이트 셔츠, 그리고 긴 목걸이로 우아하면서도 살짝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셔츠 단추를 여러 개 풀어 과감하게 연출한 것이 시선을 끌었다고 말했다. 평소 노출을 거의 하지 않는 그이기에 팬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파리 마치는 진이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한 인터뷰 등이 X(옛 트위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그의 이름이 트렌드 최상위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또 진이 미국 18세 래퍼 넷스펜드(Nettspend)와 나란히 앉아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며 넷스펜드가 진을 '오늘 밤의 베스트 프렌드'라 부르며 함께 한 투샷을 X에 공개, 화제를 더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 둘의 특별한 교감이 패션위크의 마법이라고 밝혔다.

'비주얼킹'의 독보적인 외모와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각 패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는 진은 9월 23일부터 28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된 이번 패션 위크(2026 봄/여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러브리티 1위에 올랐다. 진은 분석 대상 120명 중 37.50%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인 구찌(Gucci) 또한 38.54%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였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PR 분석 플랫폼 온클루시브(Onclusive)는 구찌가 경쟁사를 압도한 이유에 대해 진정한 로켓 연료는 방탄소년단 진이었다고 분석했다.
진은 구찌쇼뿐만이 아니라 밀라노 패션 위크의 성공을 견인한 메인 캐릭터이자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독보적인 인기와 화제성, 영향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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