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방탄소년단 뷔 "노 필터, 노 가공"..사진 작업 신조

  • 문완식 기자
  • 2025-10-31
방탄소년단(BTS) 뷔가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진 작업에서 가장 신조로 삼는 것은 '노 필터, 노 가공'이라고 밝혔다.

보그 재팬은 뷔가 '2025 보그 월드: 헐리우드' 참석을 기념해 30초가량의 뷔의 스페셜 디지털 커버 영상과 함께 특집 기사를 공개했다.

매체는 "숨을 쉴 수 없는 압도적인 기운으로 세계를 매료시키는 뷔가 보그 재팬의 디지털 커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뷔의 디지털 커버는 영화와 패션의 융합을 테마로 한 '2025 보그 월드: 헐리우드'의 개최를 기념해,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이콘, 제임스 딘에 영감을 받아 진행됐다.

보그 재팬은 기사에서 "이번 작업은 클래식한 시네마의 향기와 현대적인 모습을 융합시킨 새로운 뷔의 초상이다. 인터뷰를 함께 진행하면서 뷔의 패션과 표현 방법을 지켜보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뷔의 이름은 전 세계가 알고 있다. BTS 멤버로 2013년 데뷔한 지 12년, 뷔는 음악과 감성을 자유자재로 왕래하면서 독자적인 궤적을 그려왔다. 유일무이의 저음 보이스와 풍부한 표현력, 섬세한 표정, 그리고 아무도 모방할 수 없는 분위기.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일상의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존재다. 2023년에 발매한 첫 솔로 앨범 'Layover'에서는 조용하고 깊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전역 후 다시 돌아온 지금 패션과 예술, 스포츠 등 표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뷔는 보그 재팬의 "자신의 독자적인 강점은?"이라는 질문에 "아직도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점이다"라고 답했다.

보그 재팬은 "제임스 딘이 사랑한 오토바이에 기댄 옆모습,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하는 모습에는 순진함과 여유로움이 함께 공존한다. 뷔가 포즈를 하는 순간마다 리듬과 미학이 숨 쉬고 있다"며 뷔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보그 재팬은 사진에 대한 뷔의 확실한 신조는 "노 필터, 노 가공"라고 전했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어느 각도에서나 완벽한 자연미남의 자신감이다.

방탄소년단과 작업한 포토큐레이터는 뷔가 직접 자신의 사진에는 보정은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특별히 했다고 밝힌 바도 있다.

보그 재팬은 뷔가 미국 LA다저스 경기장에서 시구자로 나서고, 지난 파리 패션위크에서 한국 스타 개인으로서 최고의 EMV(브랜드 효과를 비용으로 환산)를 기록하며 브랜드 앰버서더 등 다양한 활동을 거친 뷔가 어떤 빛을 발할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