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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짜리 서비스, 뭐길래?" 이시영, '1박 360만원' 산후조리원 화제 [스타이슈]

  • 김나라 기자
  • 2025-11-06
배우 이시영(43)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둘째 딸을 출산한 가운데, 럭셔리 산후조리원을 이용해 화제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첫째 아들)이랑 씩씩이 평생 행복하게 해 줄게"라며 득녀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5성급 호텔 수준의 초호화 산후조리원 객실이 담겼다. 이시영이 선택한 이 산후조리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D조리원이다. 이미 김희선, 손예진-현빈, 고소영-장동건, 이민정-이병헌, 한가인-연정훈, 이보영-지성, 박신혜-최태준 등 스타 부부들이 이용한 곳으로 유명하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시영을 포함해 그간 스타들이 머무른 해당 룸은 이 조리원 룸 타입 중에서도 가장 '고가'이다. P(Presidential)-suite룸으로, 2주 기준 5040만 원이다. 이는 하룻밤에만 360만 원 수준이다. 여기에 신생아 케어를 추가한다면 600만 원이 더 든다.

전국 평균 가를 훌쩍 넘어서는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는 만큼 프라이빗한 서비스와 입실-퇴소 시 외제차 리무진 등 섬세한 케어를 제공한다.

D 산후조리원 측은 "1 대 1 신생아 케어 및 단독 신생아실 사용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차원이 다른 프라이빗함으로 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산후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독채인 P-suite 룸은 실외와 실내에 개인 정원이 모두 조성되어 있다. 산모님 개인에 맞춘 아름다운 꽃으로 디자인된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엄격하고 세심한 기준을 기대하시는 산모님께서도 높은 선호도를 표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예진은 2022년 출산 당시 직접 SNS에 "산전 마사지를 시작으로 산후 모든 관리와 신생아 케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었던 D 산후조리원"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올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다만 그는 전 남편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 출산했다. 결국 전 남편도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려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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