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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편과 교류 중' 홍진경, 방송 중 이혼 얘기에 머쓱 "잊을 만하면.."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5-11-07
홍진경이 방송 중 나온 이혼 얘기에 머쓱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정애리,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금보라는 '옥문아' 출연 전 MC들에 대해 알아 왔다며 "주우재는 나이 마흔에 모델이고, 양세찬은 '웃찾사'"라고 언급했다.

또한 홍진경에 대해 "이혼도 아주 멋있게 하지 않았나. 대차다. 난 재혼까지 했으니 얼마나 '괜찮냐?'는 말을 많이 들었겠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잊을 만하면 '괜찮다'고 한다"라며 머쓱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일반인 사업가 김모 씨와 결혼했으며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남편과 22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몇 개월 전에 이혼했지만, 자녀 등의 문제를 고려해 발표 시점을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경은 지난 8월 코미디언 정선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딸)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며 "근데 이제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뭔가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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