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가 미국판 보그 역사상 '최악'의 화보를 선보였다는 굴욕적인 평을 듣고 있다.패션 매거진 보그 미국판은 6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티모시 샬라메의 12월호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 실존 인물로 유명한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지난 37년간 임기를 매듭짓는, 은퇴 전 마지막 호였다.
하지만 이러한 뜻깊은 의미가 담깃 것과 달리, 보그 측은 조악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내며 현지 네티즌들의 싸늘한 반응을 이끌었다. '우주'를 콘셉트로 내세웠는데, 촌스럽기 그지없는 어설픈 CG 배경으로 두 눈을 의심케 했다.
여기에 티모시 샬라메 또한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 시도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 스타일에서 삭발로 싹둑 자르며 낯선 얼굴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꽃무늬 자수가 새겨진 명품 데님 팬츠를 착용, 난해한 패션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22년 보그 영국판 화보에서도 과한 콘셉트로 팬들의 외면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보그와 '악연'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을 정도다.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2023년부터 '싱글맘' 카일리 제너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