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생명을 구하고 있다고 미국 심장협회가 언급했다.

미국 심장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손으로만 하는 심폐소생술에 딱 부합하는 분당 112회의 비트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은 월드와이드핸섬이며,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진이 부른 'Don't Say You Love Me'는 (인공호흡없이 흉부 압박으로만 진행되는) 손으로만 하는 심폐소생술에 딱 맞는 박자의 곡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심장협회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진과 진의 노래로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리고 있는 것.
지난 5월 16일(한국 시각) 발매된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는 모든 곡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지난 10월 18일 오전(한국 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5억 6420만 스트리밍을 기록, 2025년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이 됐다. 11월 9일 현재 6억 25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2025년 K팝 가수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전 세계) 차트(5월 25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곡 중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 가수 노래이기도하다.

진은 미국 빌보드(Billboard)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은 1위 곡(7곡)을 보유한 솔로이스트이며 진의 'Echo'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22주 이상 진입한 최초이자 유일한 2025년 K팝 솔로 앨범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순수 앨범 판매량 기준,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솔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현지 시간)까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와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쳤다. 이 첫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를 통해 도시별 평균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준으로 아티스트 순위를 산정하는 '폴스타(Pollstar)가 선정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Top 20', 7월 '빌보드(Billboard) 톱 투어 월간 차트' 등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이스트 최고 신기록으로 새 역사를 썼다. 또 지난 8월 빌보드 톱 투어 월간 차트에도 진입한 진은 유럽 투어에서 가장 큰 수익을 거둔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또다시 빌보드 톱 투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진은 소문난 팬사랑꾼답게 앙코르 콘서트를 바라는 팬들의 간절한 요청을 그냥 넘기지 않았다. 공연장들에 미리 대관이 잡혀있어 어려운 와중에도 대관 기회가 나자마자 최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것. 티케팅을 공연 11일 전에 진행할 정도로 촉박한 일정에 팬들의 염원에 응답한 진의 진심이 드러난다. 진의 솔로 콘서트는 전 세계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됐으며 비주얼킹이자 라이브킹 진의 진면목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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