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최강야구' 강렬한 경고장.."대화 안되는 건 당연해" 쓴소리

  • 윤상근 기자
  • 2025-11-09

JTBC '최강야구'의 장성호 코치가 선한 모습을 지우고 호랑이로 변신해 최진행을 도발한다.

10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5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장성호 코치가 최진행의 뒤를 쫓아다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경기를 앞두고 웜업이 시작되자 장성호 코치가 최진행에게 다가가 "몸쪽 공 치지 말라고 했어"라며 나지막한 경고(?)를 전한다. 최진행이 변명을 하기 위해 입을 떼자마자 장성호는 바로 "밀어서 넘겨! 밀어서"라고 잡도리를 시작하고, 최진행은 장성호 코치를 피해 도망가기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고.

장성호 코치가 자신의 뒤를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쏟아내자 최진행은 "기술적으로 대화가 안 됩니다"라며 대화를 거부한다. 하지만 장성호 코치는 "너랑 나랑 기량 차이가 있는데 대화가 안 되는 건 당연해"라며 최진행의 대화 거부에 굴하지 않고 "한 시즌에 홈런 30개 이상을 쳤는데 그걸 밀어서 못 넘겨?"라며 최진행을 도발한다. 타석에 올라선 최진행은 "가자 가보자 좀 시원하게. 제발 진행아!"라고 이를 악물며 담장을 넘기는 홈런에 대한 간절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