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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개념 연예인' 된 후 심경 고백 "부담돼 미칠 것 같아"[1박2일][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11-09
가수 딘딘이 '워크맨' 발언 이후 '개념 연예인'으로 불리며 느낀 부담감과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요즘 밀고 싶은 코어가 있냐"는 질문에 "겸손 코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이 "얘 이미지 관리 엄청하네"라고 하자, 딘딘은 부정하지 않고 "미칠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얼마 전에 미국 스케줄 다녀온 뒤 너무 피곤했는데 PD님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연예인들 진짜 힘들 거 같아요'라고 하더라. 근데 이게 변화구 같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때 나락 감지 센서가 발동했다며 "잘못 대답하면 끝장이라 '연예인만 힘든 게 아니죠! 모두가 힘들죠!'라고 했다. 그랬더니 '역시 개념 연예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유선호가 "형 요즘 얼굴 밝아졌다"라고 하자, 딘딘은 "사랑받으니까 그렇다. 나 오랜만에 사랑받는다"고 답했다.

앞서 딘딘은 웹 예능 '워크맨'에서 이준과의 대화 중 "연예인들이 문제다.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간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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