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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똥손' 재인증..상대팀 비웃더니 고추냉이 두 번 당첨[런닝맨][별별TV]

  • 김정주 기자
  • 2025-11-09
유재석이 '런닝맨' 공식 '똥손'임을 또다시 인증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모으면 장땡! 가을 문학회'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김병철, 가수 선미, 미연이 삼행시 동호회 신입 회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로 가을 갈치 한 상을 걸고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양 팀이 과자에 하나씩 고추냉이를 넣은 뒤 그 과자를 먼저 먹는 팀이 패배하는 방식이었다.

게임의 첫 주자로 나선 김병철은 과자를 집자마자 한방에 고추냉이에 당첨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떻게 시작하자마자 끝나냐"며 배꼽을 잡았고, 김종국 역시 "거의 광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뒤이어 게임에 나선 유재석 역시 한방에 고추냉이 과자를 집어 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상대 팀인 지석진은 유재석이 골라준 고추냉이 과자를 의심 없이 선택해 심리 게임에서 패배했다.

이에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그 자리에 있으면 그거 먹을 것 같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과 지석진이 모두 고추냉이에 당첨되면서 게임은 다시 시작됐고, 유재석은 과자가 몇 개 남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고추냉이 과자를 선택해 '똥손'에 등극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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