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방송인 김구라가 뒤늦게 둘째 딸을 낳은 후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영농 후계자 부부 신승재, 천혜린이 출연했다.
김용명은 과거 BTS의 노래를 패러디한 걸 언급하며 "이거 했는데 정국 씨가 (봤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노래가 늘었다. 처음엔 웃겼는데 음이 맞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김용명이 진짜 농어촌 계 BTS 맞냐"라고 묻자, 천혜린은 "맞다. 우리도 팬이다. 얼마 전 친정 갔다가 날씨가 좀 더웠다. 아버지가 성대모사를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농 부부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를 본 김용명은 "내 딸이 20살 되면 난 69, 70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니"라며 둘째 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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