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어머니 헤어 시술까지 맡았다. 10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사랑하는 울 멋진 엄마 머리 해드리는 날!!!"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왜 엄마 앞에서 또 긴장을 할까. 원장님 덕분에 완전 맘에 들어 하시며 가셨다"며 "급하게 가시느라 완성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휘리릭 가신 엄마.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어 "자꾸 늘어나는 장비 발. 엄마한테 첫 개시"라며 새롭게 장만한 가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지현은 현재 대형 미용실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헤어디자이너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준디자이너 직함을 달고 11월 중순까지 직접 시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많은 관심 속 10월까지 예약이 조기 마감됐음을 알렸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헤어 디자이너로 전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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